성동구는 금호 16 구역과 함께 14-1 구역, 21 구역, 23 구역이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습니다. 금호 16 구역은 시공사인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며 현재 시공비 증액 협상 중에 있습니다. 2023년 하반기 관리처분인가를 준비해 2024년 이주와 철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총 595세대(임대 120세대 포함)를 건설하게 됩니다.
금호 16구역 재개발 595세대로 탈바꿈
금호 16구역은 성동구 금호동 2가 501-31 일대에 위치해 27,485㎡ 면적에 용적률 236%가 적용되어 지하 8층~지상 16층, 10개 동 총 595세대를 건설하게 됩니다. 조합원은 365명이고 임대는 120세대로 일반분양은 소형평수 43세대가 나올 예정입니다.
평형별 세대수를 보면 36 타입 3세대(일반분양), 59A 타입 136세대(일반분양 30세대), 59B 타입 32세대(일반분양 10세대), 73 타입 90세대, 84A 타입 64세대, 84B 타입 118세대, 84C 타입 32세대로 구성됩니다. 사업시행 변경인가에는 기존 3 베이를 4 베이로 변경하고 커뮤니티 시설을 확충해 입주민들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변경하였습니다.
금호 16 구역은 2008년 4월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해 2009년 12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지만 그동안 사업이 지연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1년 12월 사업시행 변경 인가를 확정하면서 다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시공사는 현대건설을 최종선정해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사용할 예정이며, 지난해 조합원 분양신청을 끝마치고 현대건설과 본계약 체결 전 시공비 증액을 위한 협의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위한 절차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합원 분양가는 평당 평균 2300만 원으로 전용면적 59A 타입이 6억 1320만 원, 59B 타입이 6억 1030만 원, 84A 타입이 7억 5970만 원, 84B 타입이 7억 5050만 원이며, 일반 분양가는 평당평균 2840만 원으로 전용면적 39 타입이 3억 8557만 원, 59A 타입이 7억 1457만 원, 59B 타입이 7억 1193만 원으로 책정되었지만 향후 공사비 증액으로 변경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변시세는 e 편한 세상 금호파크힐스가 전용 84 타입기준 17억 원(2022년 5월), 신금호파크자이가 전용 84 타입 16억 5000만 원(2022년 6월), 래미안 금호하이리버가 전용 84 타입 13억 2000만 원(2022년 12월), 금호자이 1차가 전용 84 타입 13억 7700만 원(2022년 8월) 실거래되었습니다.
금호 16 구역은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5호선 신금호역이 도보로 이동가능한 대중교통이 편리한 단지입니다. 롯데마트, 이마트, 응봉근린공원, 제일병원, 한양대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으며, 학교는 금호초등학교, 무학중학교, 옥정중학교, 경일고등학교, 금호고등학교 등이 주변에 있습니다. 입지적으로 보면 강남 접근성이 좋으며 신사나 논현에 직장이 있는 분들이 좋아할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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