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8구역 재개발 포스코건설이 수주

신당 8 구역은 지난 1, 2차 시공사 선정과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서 포스코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2023년 2월 18일 개최된 신당 8 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에서 포스코 건설이 시공권을 때내면서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으로 총 1215세대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게 됩니다.

 

 

신당8구역 조감도

 

신당 8구역 재개발 추진현황 및 입지분석

서울 중구 신당동 321 일대에 위치한 신당 8 구역은 58,439㎡ 면적에 총공사비 3746억 원이 책정되어 건폐율 26%, 용적률 248.5%를 적용, 지하 4층 ~지상 28층, 16개 동, 총 1215세대를 건설하게 됩니다. 임대주택은 183세대이며, 조합원은 약 533명으로 이번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포스코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확정되어 포스코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신당 8구역은 2004년 12월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2007년 5월 정비구역 지정을 거쳐 2016년 12월 조합설립이 가를 획득해 2018년 11월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습니다. 2019년 DL이앤씨가 시공사로 선정되었지만 아크로 사용을 해결하지 못해 시공계약이 해지되었습니다. 이후 2023년 2월에 개최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533명 중 450명이 참석해 420표를 받아 포스코 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확정되었습니다.

 

계획안을 보면 남산 조망이 가능한 신당 8구역의 장점을 살려 단위세대 설계를 구상하고 독보적인 외관디자인을 적용해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킬 계획입니다. 여기에 일상 속 자연을 담은 바이오필릭 디자인 조경과 더 넓고 쾌적한 주거공간, 하늘 위 휴게공간인 스카이가든, 여유로운 주차공간, 포스코건설만의 맞춤형 특화설계 등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평형별 세대는 전용면적 39㎡ 99세대(임대 90세대) / 46㎡ 임대 80세대 / 51㎡ 35세대(임대 13세대) / 59㎡ 379세대 / 74㎡ 80세대 / 84㎡ 371세대 / 90㎡ 8세대 / 99㎡ 2세대 / 114㎡ 57세대 / 129㎡ 1세대로 구성됩니다.

 

신당 8구역은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청구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강남과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이동이 용이합니다. 학교는 바로 앞 청구초등학교가 있으며, 장충초등학교, 금호여자중학교, 한양중학교, 대경생활과학고등학교, 성동고등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 등이 주변에 있어 학군은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생활편의시설은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왕십리 이마트와 다양한 상업시설이 있습니다.

 

분양가는 전용 39타입이 조합원분양가 4억 100만 원, 일반분양가 4억 8700만 원 / 59 타입 조합원분양가 6억 300만 원, 일반분양가 7억 1900만 원 / 74 타입 조합원분양가 7억 900만 원, 일반분양가 8억 4500만 원 / 84 타입 조합원분양가 7억 9700만 원, 일반분양가 9억 5300만 원에 책정되어 있지만 향후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신당 8 구역은 사업시행인가 후 시공사선정을 완료해 2023년 하반기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을 계획이며 2024년 이주 및 철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착공과 일반분양은 2025년 하반기에 진행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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