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촉진 3구역이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 지난 11월 시공사를 DL이앤씨로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단지명은 아크로 라로체로 사용예정이며 DL이앤씨 단독 시공으로 진행됩니다. 지하 6층 ~ 지상 최고 60층 높이 총 3,545세대 대단지가 조성예될 예정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설계회사와 협업해 고품격 커뮤니티와 특화설계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촉진 3구역(부산시민공원) 사업내용 및 현황
촉진 3구역 사업개요
촉진 3구역은 부산시에서 특별건축구역 1호 사업지로 지정된 구역입니다. 부산시 진구 범전동 71-5 번지 일원의 재정비 촉진 3구역은 17만 8658㎡, 총 사업비 1조 6073억 원, 지하 6층 지상 최고 60층 높이에 18개 동 총 3,545세대가 들어오는 대규모 단지입니다. 시공사는 DL이앤씨로 아크로 라로체 이름을 사용하게 됩니다.
특별 건축구역이란?
구역 특성에 맞게 조경, 건폐율, 용적률, 고도제한 등 전반적인 제한사항에 특례를 적용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현재 부산지역 북항 1단계 재개발지역, 시민공원 재정비 촉진 3구역, 4구역, 초량 2 재개발구역, 청학 1 재건축구역 등이 지정돼 있습니다.
촉진 3구역 입지적 장점
바로 옆 부산 최대 크기의 부산시민공원이 자리 잡고 있는 재정비 촉진 3구역은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등의 개발호재와 시만 공원과 황령산 조망, 일부세대는 바다조망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촉진 3구역 사업진행 현황
2008년 정비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하였으나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해지 요청을 하였습니다. 이후 재정비 촉진 3구역이 지난 13일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아 11월에 시공사를 DL이앤씨로 최종 선정해 본격적인 재정비사업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조합원 분양 신청을 끝내고 관리처분 인가와 철거 등의 절차를 3년 이내에 완료해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DL이앤씨 설계특화 제안
3545세대 대규모 단지가 들어와 부산의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선보일 아크로 라로체는 테라스 하우스 설계와 부산시민공원을 활용한 아크로 가든 컬렉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아크로를 제안한 상태입니다. 2412세대는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주동배치와 단위세대 설계를 적용해 1334세대는 부산시민공원 조망, 729세대는 도심과 황령산 조망, 79세대는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하이엔드 브랜드인 만큼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회사인 SMDP와 조경설계 회사 SWA와 협업을 통해 설계안을 구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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