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진흥아파트 재건축 진행현황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15번지 일대 38,657㎡부지에 위치한 서초동 진흥아파트는 1979년 8월에 준공한 44년 차 아파트 단지입니다. 용적률은 208%로 15층 높이 7개 동, 615세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진흥아파트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되어 45층 높이와 1:1 재건축을 통해 35층 규모를 두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남역 일대 주요개발 사업현황

 

서초 진흥아파트 추진현황

2004년 추진위원회 설립 이후 2020년 3월 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습니다. 당시 정비사업 일몰제를 피하기 위해 조합설립 동의율 96.6%를 기록하며 조합설립을 추진했습니다. 정비사업일몰제는 정비사업에 별다른 진전이 없는 사업지에 대해 시도지사의 직권으로 정비구역을 해제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이후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되어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에 편입되면서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조합 측은 종상향으로 용적률과 사업성이 올라가지만 임대물량 630세대에 대한 부담과 닭장처럼 보이는 부분을 고려해 1:1 재건축을 놓고 재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흥아파트 재건축이 느린 또다른 이유는 조합 측과 상가와의 갈등으로 인해 상가부지를 분리해서 진행하는 것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통합 재건축을 고려했지만 상가 측도 독자적으로 재건축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진흥아파트는 2021년 11월에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되어 지난해 8월부터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여있는 구역입니다. 앞으로 이 구역이 재건축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선 상가부지 문제와 조합 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서울시와 협의 등을 통해 건축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서초 반포미도1차 재건축으로 1648세대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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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진흥아파트 입지

교통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이 근접해 있고 경부고속도로가 바로앞으로 지나고 있어 대중교통과 차량이동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학교는 서초초등학교와 서일중학교가 바로 앞에 있고 원명초등학교, 서운중학교, 반포고등학교 등이 주변에 있습니다. 진흥아파트 정류장에서 340번을 타고 대치동 학언가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강남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상권이나 인프라가 풍부해 말이 필요 없는 단지입니다.

 

개발호재로는 롯데칠성부티 250m 복합문화시설 계획으로 백화점과 호텔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또 서초구의 숙원사업인 한남~양재 간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를 추진중에 있습니다.

 

개포우성 7차 재건축 조합설립인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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