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는 정부에서 민간기업과 협업해 차량 운행을 줄이고 탄소배출이나 미세먼지를 감소시켜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이용고객이 요건에 충족하면 20%의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고 카드사에서 10%의 할 일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 정부가 올해 6월 준비 중인 통합정기권을 사용할 경우 교통비를 최대 30%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 통합정기권은 현재 예산마련 및 세부내용에 대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통비 절약하는 알뜰교통카드와 통합정기권
알뜰교통카드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타기위해 자전거나 도보로 이동하면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고 카드와 별 추가 할인 혜택을 받아 최대 30%의 교통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하면 800m까지 1회 한도 250~450원(1일 횟수제한 없음)이 적립되고 월 11000원~19800원, 44회까지 최대 20% 할인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카드사가 10%의 할인을 제공해 최대 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의 마일리지를 받을려면 주소지나 대중교통 이용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알뜰교통카드 앱을 다운로드하여 집에서 출발 전 앱을 통해 출발하기 버튼을 누르고 도착하면 도착 버튼을 눌러야 마일리지를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이 카드는 19세 이상 가입가능하고 사용가능한 지역은 서울과 경기도, 6대 광역시(인천, 대전, 부산, 대구, 울산, 광주)와 제주, 세종, 충청북도(청주, 옥천, 제천, 충주), 충청남도, 전라북도(전주, 완주, 익산, 남원, 군산, 정읍), 전라남도(무안, 순천, 신안, 목포, 여수, 해남, 광양, 나주, 담양), 경상북도(포항, 경주, 영주, 김천, 영천, 구미, 상주, 칠곡 경산, 안동), 경상남도, 강원도(춘천, 강릉, 원주)가 사용가능합니다.
카드는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타드를 통해 후불교통카드를 만들 수 있고 선물카드는 티머니페이로 가능하지만 세부 내용은 카드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카드를 선택해 사용하면 됩니다.
대중교통 통합정기권 출시예정
지하철과 시내버스 이용시 환승할인이 가능한 통합 정기권이 빠르면 올해 6월에 나올 예정입니다. 이 통합정기권은 버스나 지하철을 일정 횟수 이상으로 탑승한 승객에게 요금을 환급해 주는 방식입니다. 한 달간 43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자는 43회~60회 탑승료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지하철 기본운임 1250으로 계산하게 되면 한 달에 60회 이용하는 경우 75000원을 내야 하지만 통합정기권을 사용하면 22500원을 환급받아 525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통합정기권을 사용하는 이용객의 경우 최대 30%의 교통비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인천, 경기 등 일부지역에서 정기권이 있지만 지하철만 사용가능해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통합 정기권이 도입되면 지하철 사용 후 버스 환승까지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도입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예산 119억 원 확보해 도입 계획 및 예산을 확정해 구체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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