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에 위치해 있으며, 총 6.398㎢ 부지에 공동주택 및 국제업무, 컨벤션, 의료기간, 호텔 등 비즈니스와 생활 인프라 등이 함께 조성됩니다. 공동주택단지와 생활인프라 중심인 1단계 사업은 2010년 착공해 현재 조성을 마무리했으며 2단계 사업은 1공구와 2공구로 나눠 진행 중에 있습니다.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사업현황
2단계 사업은 약 1,922,000㎡ 부지에 총 사업비 1조 5000억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약 8700세대와 업무단지, 특화공원 등이 조성됩니다. 총 2개의 공구로 나눠 1공구는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2공구는 특화공원, 업무시설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사업은 2022년 3월에 조성공사를 시작해 1공구는 2026년, 2공구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공구는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용지로 계획되어 아파트 8개 단지로 중 일반분양 5개 단지와 임대분양 3개 단지로 조성예정이며, 2공구는 명품특화 공원과 랜드마크 타워 등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시설 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주요사업내용
- 수변친화도시 계획 : 낙동강을 활용해 2.4km 인공수로와 계단형 업무단지를 배치해 조망권 확보와 랜드마크 타워 연계를 통해 수변친화도시를 구축합니다.
- 공원친화도시 계획 : 약 6만 평에 달하는 중앙공원을 국회도서관 인근에 배치해 워터프런트공원, 체육공원 등 특화공원으로 조성하고 친환경 명품 신도시에 부합하는 공간을 창출합니다.
- 아케이드 상가 및 보행도로 계획 : 건물의 1층 공간을 연속적인 보행을 위한 아케이드 상가와 보행로를 활용한 이벤트 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건축물 특화 계획 : 명품공원과 연계해 저층 한옥호텔과 특화설계를 통한 상업시설 및 랜드마크 타워 등 특화단지로 조성합니다.
명지국제 2단계 사업은 친환경 인공수로와 공원을 연계해 부산시민의 휴식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 같은 계획을 바탕으로 특화 업무와 휴식공간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도시구축과 한국의 아름다운 한옥건물, 50층 이상 초고층 타워 등 다양한 건축물로 명춤도시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명지국제신도시 남쪽으로는 오션시티와 북쪽으로는 에고텔타시티가 위치해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20만 명 이상이 거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근에 위치한 가덕도 신공항, 부산 신항만, 고속도로와 철도망 등의 개발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세계적인 바이오기업 프레스티지 바이오 파마 코리아와 데상트코리아의 연구개발센터가 입주를 완료했고 국회부산도서관과 낙동강 아트홀도 들어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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