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시범아파트는 1971년 준공되어 50년이 넘은 단지로 2018년 여의도 마스터플랜에 가로막혀 사업이 보류되었으나 지난해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되어 최고 65층, 약 2500세대로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인근에 추진 중인 화랑・장미・대교 아파트와 공작 아파트, 삼부아파트 등도 재건축이 진행중에 있어 여의도 시범아파트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의도 시범아파트 신속통합기획 확정
여의도 시범아파트 개요
위치 : 서울시 영등포구 63로 45일대
면적 : 108,800㎡
준공 : 1971년 12월
세대수 : 1578세대
면적 : 60㎡, 79㎡, 118㎡, 156㎡
여의도 시범아파트 추진현황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총 24개 동 12층~13층 높이, 1578세대로 1971년 준공된 대단지로 재건축을 통해 지상 최고 65층 약 2500세대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2008년 재건축 말이 오갔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되고 2016년 재건축 추진을 시작해 신탁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주민 96%의 동의율을 얻고 2017년 5월 안전진단 D등급을 받았지만 2018년 서울시 도시계획 위원회에서 보류 결정을 받아 사업이 잠정 중단되었습니다.
이후 2021년 4월 서울시가 여의도 아파트 지구의 지구단위계획을 완료하겠다고 발표해 2022년 4월 여의도 시범아파트 주민들 대상으로 신속통합기획안에 대해 주민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 계획안에는 3종 일반주거지역을 종상향해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해 용적률 400%를 적용해 최고층수 60층~65층내외, 총세대수 2500세대 내외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다만 용적률을 완화하는 대신 공공기여를 통해 한강변 인근 수변공원과 문화시설 등의 부지를 활용할 계획으로 2022년 11월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되었습니다.
여의도 시범아파트 신속통합기획 계획안
확정된 신속통합기획안에는 여의도 국제금융도시의 도심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주거 유형과 함께 문화, 전시, 상업, 업무 등 다양한 복합기능이 도입됩니다. 또 시범아파트 일대 한강과 가까운 이점을 살려 전망데크와 문화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수변 공간인 '그레이트 선셋 한강'과 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입체보행교를 신설해 보행 네트워크를 확립합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있고 여의도의 대표명소로 만들 계획입니다.
여의도 시범아파트 입지
여의도 시범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옆에 한강변이 붙어있어 한강조망과 수변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지하철은 5호선 여의나루역, 여의도역과 9호선 여의도역, 샛강역, 신림선 샛강역 등이 600m~900m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차량이동 시 올림픽 대교가 인근에 있어 진출입이 편리해 도심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학교는 여의도 초등학교, 여의도 중학교, 여의도 여자고등학교, 여의도고등학교가 바로 옆에 붙어있어 아이를 둔 가정이 생활하기 좋습니다. 생활시설을 보면 더현대서울, IFC몰, 노량진수산시장, 여의도성모병원, 여의도공원 등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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