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공작아파트 KB부동산신탁 사업시행자 지정

여의도 공작아파트는 1976년 준공된 노후된 아파트 단지로 현재 4개 동, 373세대로 재건축을 진행해 49층, 582세대와 업무시설 등으로 변모할 예정입니다.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KB부동산신탁은 재건축을 통해 공작아파트를 국제금융특구의 특화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초역권에 한강변과 인접해 있습니다.

 

 

공작아파트 재건축 투시도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현황

영등포구 여의도동 21-2번지 일대에 위치한 공작아파트는 16,929㎡ 부지에 최고 49층 582세대로 건설됩니다. 전용면적은 60㎡이하 47세대, 60㎡~85㎡이하 309세대, 85㎡초과 226세대로 구성되고 공공주택은 총 85세대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공작아파트는 지난 1976년 준공된 노후단지로 재건축을 진행했지만 지난 2018년 도시계획심의에서 영등포와 여의도 도심 내상업지역 개발 방향성과 정합성 확보 등의 이유로 4년간 보류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난해 8월 여의도 일대 스카이라인을 고려해 200m(50층)로 하고 공공주택을 기부채납하도록 결정해 심의를 통과하고 11월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지난 23일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사업시행자로 KB부동산신탁이 지정고시 받았습니다. 사업시행자의 지정고시는 조합설립인가와 동일한 효력을 갖게 됩니다. 신탁방식으로 진행하는 정비사업은 조합을 설립하지 않고 신탁회사가 사업의 시행을 추진해 업무부터 사업비 조달 및 분양까지 진행하게 됩니다. 공작아파트는 지난해 11월 정비계획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받아 이후 주민들 간 갈등 없이 사업시행자 지정동의서를 25일 만에 86%를 달성했습니다. 

 

여의도 공작아파트 입지

여의도 공작아파트는 한강을 인접해 있어 한강조망과 한강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여의도공원을 누릴 수 있고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입니다. 또 여의도역(지하철 5호선, 9호선)이 660m거리에 있어 도보로 이동가능한 거리입니다. 학교는 윤중초등학교, 윤중중학교, 여의도 중학교, 여의도 고등학교, 여의도 여자고등학교 등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생활인프라는 더현대서울, IFC몰, 이마트, 63 빌딩, 가톨릭대학교성모병원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의도 공작아파트 거래가격

공작아파트는 현재 전용면적 48㎡, 91㎡, 92㎡, 103㎡, 125㎡, 132㎡ 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 91㎡가 2020년 6월 최고가 16억 9000만원에 거래되었으며 이후 거래내용은 없습니다. 비슷한 평수인 92㎡는 2021년 3월 16억 5000만원, 같은 해 4월 최고가 19억 3000만 원에 실거래되었습니다. 전세가격은 91㎡, 92㎡타입이 2022년 10월 이후 4억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여의도 시범아파트 신속통합기획으로 65층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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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삼부아파트 신속통합기획으로 재건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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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양아파트 최고 54층 금융특화단지로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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