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 4 구역 재개발 조합은 구획지정 이후 17년 만에 지난해 8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습니다. 인근 제기 6 구역도 관리처분인가를 준비 중에 있고 청량리 6 구역과 8 구역은 건축 심의를 통과한 상태입니다. 청량리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GTX-C 노선이 지날갈 예정이며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사업과 주변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일대 스카이라인에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됩니다.
제기 4구역 재개발 추진형황 및 분양정보
- 사업위치 : 동대문구 제기동 288번지 일대
- 구역면적 : 33,485㎡
- 건폐율 / 용적률 : 30.83% / 249.91%
- 건축규모 : 지하 2층, 지상 25층, 11개 동
- 세대수 : 909세대(임대 156세대)
- 조합원수 : 380명
- 일반분양 : 374세대
- 시공사 : 현대건설
제기동 288번지 일대에 위치한 제기 4 구역은 3,485㎡ 면적에 지하 2층~지상 25층 높이에 11개 동 총 909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설됩니다. 2005년 12월 정비구역 지정을 거쳐 2016년 조합설립인가, 2019년 3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마치고 2020년 시공사를 현대건설로 선정해 2022년 8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습니다. 단지명은 힐스테이트 라센트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제기 4 구역은 예전에 이주가 진행되다가 조합설립 무효처분으로 사업이 멈췄던 구역입니다. 이후 새 조합이 들어섰지만 뇌물 관련 혐의로 엮이며 다시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우여곡절을 겪은 후 2기 집행부를 필두로 다시 뭉쳐 사업이 재진행되어 현재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조합에서 예상하고 있는 일정은 2024년 착공을 시작해 2027년 상반기 입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주택유형별 전용면적은 34㎡형 70세대, 44㎡형 149세대, 59㎡A형 248세대, 59㎡B형 96세대, 59㎡C형 74세대, 59㎡D형 144세대, 65㎡형 8세대, 70㎡형 47세대, 84㎡형 73세대로 중소형 단지로 구성됩니다. 조합원 분양가는 전용 59㎡형이 5억 원(평당 2000만 원), 전용 84㎡형이 6억 3000만 원(평당 1700만 원)에 진행되었습니다. 일반분양 예상가는 전용 59㎡형 6억 2500만 원(평당 2530만 원), 전용 84㎡형 8억 3300만 원(평당 2450만 원) 정도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기 4 구역은 지하철 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이 다니는 청량리역에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합니다. 또 GTX노선과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개발호재가 있어 향후 교통은 더 편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학교는 홍파초, 청량중, 청량고 등이 주변에 있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경동시장 등 편의 시설도 가까이 있습니다.
'부동산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하철 9호선 4단계 착공, 고덕강일1지구까지 연결 (0) | 2023.01.03 |
---|---|
사상하단선, 하단녹산선 노선도 및 개통시기 (0) | 2023.01.03 |
가락금호 리모델링, '자이 더 센트로드'로 979세대 건립 (0) | 2023.01.01 |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25곳 선정지역은? (0) | 2022.12.30 |
남양주 왕숙지구, 왕숙2지구 3기신도시는? (0) | 2022.12.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