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상아 1차 아파트가 안전진단 통과로 재건축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안전진단에서 D등급으로 조건부 재건축을 받았지만 구는 적정성 검토가 불필요하다고 보고 최종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이 확정되었습니다. 창동상아 1차 아파트는 창동상아 2차, 창동주공 2단지와 통합 재건축을 추진할 계획으로 창동상아 2차와 창동주공 2단지는 정밀안전진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창동상아 1차 아파트 안전진단 통과
창동상아 1차 아파트는 오랜 세월 시설 및 주거환경이 나빠져 2021년부터 안전진단을 추진해 2022년 10월 안전진단 용역을 완료해 D등급으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습니다.
조건부 재건축은 공공기간의 적정성 검토를 받아야 하지만 올해 1월 5일부터 국토교통부가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해 지방자치단체가 적정성 검토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도봉구는 지난달 3일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자문회의에서 창동상아 1차 아파트가 적정성 검토가 불필요하다고 결론이 나와 재건축 추진이 가능해졌습니다.
오는 30일 도봉구는 제1기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개최해 4월중 주민설명회를 열어 도봉구 내 정비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주만상담실도 함께 운영할 계획입니다.
창동상아 1차 통합 재건축 추진 검토중
창동상아 1차는 창동 2차, 창동주공 2단지와 함께 통합 재건축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통합 재건축이 추진되면 이 일대는 약 2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서울시 도봉구 창동 299번지 일대에 위치한 상아1차아파트는 1987년 준공되어 36년이 지난 노후된 단지입니다. 현재 최고 14층 규모의 아파트 5개 동 694세대로 전용 45㎡~84㎡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창동상아 2차 아파트는 1988년 준공되어 427세대, 창동주공 2단지는 1990년에 완공한 750세대 규모의 아파트 입니다.
현재 창동상아2차와 창동주공 2단지는 모두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해 정밀안전진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하게 통합 재건축에 대해 가시화된 건 없지만 3개의 단지가 통합해 재건축을 하면 장점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업성부터 토지의 효율성을 높여 대단지가 가지고 있는 커뮤니티구성과 교육시설, 복리시설 등을 함께 계획해 주거환경이 높일수 있습니다.
창동상아1차 입지환경
창동상아1차 아파트 교통환경을 보면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지나는 창동역에 인접해 있어 도보 3분이면 이동이 가능합니다. 향후 GTX-C노선도 창동역에 예정되어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입니다. 교육환경은 창동초, 창원초, 창북중, 백운중, 창동고 등이 도보로 이동가능해 학군도 우수합니다. 생활환경은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하이마트 등의 편의시설과 병원, 중랑천이 주변에 있어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상계주공 6단지, 금천구 남서울럭키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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