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준공된 가락 1차 현대 아파트는 514세대 39년 차 단지로 2019년 7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지난 28일 열린 서울시 제4차 건축위원회에서 재건축 사업에 건축계획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지하철 문정역과 가락시장역 사이에 위치한 가락 1차 현대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2층 총 842세대가 건립될 예정입니다.
가락 1차 현대 재건축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3번지 일대에 자리한 가락 1차 현대아파트는 33,953㎡ 부지에 현재 8개 동, 14층 514세대, 대지지분은 약 20평으로 토지등 소유자는 542명입니다. 이 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건폐율 24%, 용적률 299%를 적용해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8개 동 총 842세대(공공 125세대 포함)가 건립됩니다.
세대별 평형은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1~2인 세대를 비롯한 수요자 요구에 맞게 전용면적 44㎡, 59㎡, 84㎡, 110㎡, 168㎡로 5가지 면적으로 공급됩니다. 가락 1차 현대 아파트는 주변 지역과 어울리게 보행통로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근린생활시설과 다 함께 돌봄 센터 등 지역주민이 사용할 수 있는 공유 커뮤니티 공간을 단지 가로변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타입별 세대수는 44타입 72세대(공공 36세대), 59A 타입 59세대(공공 29세대), 59B 타입 20세대(공공 10세대), 84 타입 366세대(공공 50세대), 110 타입 317세대, 168 타입 8세대 등으로 구성됩니다.
가락 1차 현대아파트는 준공된 지 39년이 흐르면서 노후한 탓에 누수피해 및 열효율 저하, 주차공간 부족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이에 주민들이 재건축사업에 나서 2017년 11월 정비구역 지정을 거쳐 2018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후 조합설립 동의율 99%를 달성하며 2019년 7월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하게 됩니다. 건축심의 신청과정에서 서울시에서 개방성과 공공성을 강화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 수정 후 건축계획안이 최종 통과되었습니다.
가락 1차 현대 입지환경
가락 1차 현대아파트는 약 660m 거리에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3호선・8호선 가락시장역이 위치하고 500m 내에 3호선 경찰병원역이 있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학교는 문정초등학교와 문정중학교가 대각선으로 바로 길건너에 있고 가동초등학교, 송파중학교, 가원중학교, 문정고등학교 등 교육환경이 우수합니다. 또한 문정동에 위치하고 있고 잠실의 생활인프라와 가락시장, 롯데마트 등을 가깝게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바로 인근에 개룡근린공원과 두댐이공원등이 있어 쾌적한 녹지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가락 1차 현대 실거래가
가락 1차 현대아파트는 최근 실거래가격이 없으며 31평이 2021년 7월 최고가인 16억에 거래되었으며 전세가는 4억 원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44평의 경우 2021년 6월 최고가 17억 5000만 원에 실거래되고 전세가는 5억 원대로 계약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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