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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국내 최대 규모 용산공원 동쪽에 있는 201만㎡부지, 약 6161만 평에 대한 도시관리 방향을 수립했습니다. 지난 서측 349만㎡ 규모 부지에 국제업무지구 개발인 용산지구단위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동쪽에 위치한 후암동, 해방촌, 경리단길 등 6개 지역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습니다.
용산공원 동측권역 도시관리 방향 및 지구단위계획
용산공원 동측 권역은 해방촌 주변지구, 이태원동·한남동 일대, 보광·한남·이태원 일대 총 3개 지구가 재정비 촉진지구로 관리되고 후암동일대, 해방촌 일대, 경리단길 일대, 앤틱가구거리 일대, 대사관 밀집지역, 한강중 일대 총 6개 지역으로 지구단위계획이 신설됩니다.
이 계획이 추진되면 용산공원 남단 서빙고 아파트 81만 6000㎡ 부지의 지구단위계획과 함께 용산공원 주변 836㎡면적의 개발이 모두 그려지게 됩니다.
용산공원 동측권역 3개지구
용산공원 동측권역은 해방촌 주변지구, 이태원 주변 지구단위 계획, 한남 재정비촉진지구 총 3개 지구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용산공원 동측권역 6개 지역
- 후암동일대 42만㎡ 부지는 저층 구릉지 경관 특성을 보전해 공간·기능적으로 특색 있는 서울의 미래 명소를 만들 계획입니다.
- 경리단길 일대 89만㎡ 부지는 남산~경리단길~용산공원과 연계해 차별화된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 해방촌 일대 33만㎡ 면적에는 풍부한 녹지와 저층 주거지 및 여가시설이 공존하는 경관명소를 조성하게 됩니다.
- 엔틱가구거리 일대 8만㎡ 부지는 쇼핑, 문화, 예술이 어우러져 복합거점을 만들 계획입니다.
- 대사관 밀집지역 16만㎡부지는 캠프킴과 연계해 개발 규모를 탄력적으로 적용해 국제관광문화 특화거점으로 제시했습니다.
- 한강중 일대 13만㎡에는 용산공원과 한강을 이어주는 복합문화 거점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동측권역의 새로운 복합거점 조성을 위해 국제교류와 문화, 여가·관광·문화·쇼핑 등 전략기능을 강화하고 노후주택 정비사업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한강중 일대·수송부 21만㎡ 부지 지구단위계획 추진
서울시는 한강중 일대와 수송부 21만㎡ 부지를 별도로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해 신속하게 공식 관리지역에 편입시킬 예정입니다. 해당 구역의 지구단위계획은 열람공고 및 교통, 전략환경평가 협의를 진행해 절차를 마무리하고 도시건축위원회 심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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