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186번지 일대에 위치한 개포주공 6단지와 7단지는 통합 재건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초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신속 통합기획 선정에 포함되지 못해 처음 계획했던 재건축 방향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지하 2층~지상 35층, 22개 동 2,994세대 규모로 설계됐지만 2022년 6월 정비계획 변경고시로 차후 설계 부분은 변경될 예정입니다.
개포주공 6단지, 7단지 재건축 입지 및 추진현황
재건축 사업개요
- 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186번지 일대
- 구역면적 : 116,684㎡
- 규모 : 지하 2층~지상 35층, 22개동
- 조합원수 : 1,958명
- 총세대수 : 2,994세대(임대 386세대)
개포주공 6단지, 7단지 입지
지하철 수인 분당선 대모산 입구역 초역세권이며 3호선 라인 대치역과 학여울까지 1km 내외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합니다. 차량 이용 시 양재대로를 통해 동부간선도로와 분당 내곡 간 도시고속도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내 이동과 분당 접근성이 좋습니다. 양전초등학교와 개원중학교를 품고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양재천이 바로 앞에 있어 조망과 녹지 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향후 영동대로 복합개발이 완료되면 교통 편의성은 더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개포주공 6단지, 7단지 재건축 추진현황
개포동은 1970년대 강남 개발과 더불어 수요층을 충족시키기 위해 중저층 주공아파트로 조성됐습니다. 2010년대 들어 개포지구 일대 개포주공아파트들이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개포주공 6단지와 7단지는 통합 재건축을 추진해 2016년 12월 정비구역 지정 후 2019년 2월 조합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2021년 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습니다. 올해 초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신속 통합기획 후보지에서 탈락되어 자체 재건축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6월 정비계획 변경고시로 평형 및 세대수는 변경 예정입니다.
평형별 공급될 세대수는 45㎡ 386세대 / 59㎡ 1,098세대 / 84㎡ 810세대 / 101㎡ 420세대 / 112㎡ 280세대로 구성됩니다. 이중 일반분양은 648세대 정도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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