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4-1구역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확정

가파른 경사지형으로 인해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대부분을 차지했던 미아 4-1구역이 북서울 꿈의 숲 공원과 어우러지는 숲세권 아파트로 재탄생합니다. 지난 11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신속통홥기획안을 최종 확정받아 2009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13년 만에 정비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미아 4-1 구역은 22층 약 1000세대로 규모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미아 4-1구역 조감도 및 배치도

 

미아 4-1구역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확정

북서울 꿈의 숲 공원과 맞닿아 있는 미아 4-1구역은 지난해 말 신속 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13년간 재건축이 지체됐지만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10개월간 자치구, 주민, 전문가와 함께 20여 차례 토론과 계획 조정 과정을 거쳐 지난 11월 10일 미아 4-1구역 신속 통합 기획안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미아 4-1구역 신속통합기획안 주요 내용 요약

1. 월계로 변월계로 변 옹벽 최소화 계획안 : 대상지 위치에 월계로 변의 옹벽구간이 장위동을 단절시키고 있었습니다. 이 옹벽 구간을 절반 정도 허물고 최대 13m 옹벽 높이를 8m로 낮출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단절된 구간을 연계하게 됩니다.
2. 건축 배치안 : 용적률을 상향해 기존 높이를 15층에서 22층으로 추진됩니다. 이 기획안으로 진행되면 1000세대 규모까지 가능해집니다. 또한 텐트형 스카이라인을 조성합니다.
3. 월계로 변 가로공원 계획안 : 미아 4-1구역 경사로 부분을 활용해 계단형으로 조성합니다. 이를 통해 보행로에서 단지 내부까지 이동이 가능하고 북서울 꿈의 숲까지 쉽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미아 4-1구역 재건축 사업현황

미아 4-1구역 사업개요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8-373번지 일대 위치에 53.380㎡면적 최고 22층 이하, 약 1000세대 규모 아파트로 재건축됩니다. 조합원은 546명, 용도지역은 2종일반 주거지역으로 기존 5,126.5㎡면적에서 옹벽구간 절반을 철거해 2115㎡가 늘어나게 됩니다.

 

미아 4-1구역 추진현황

2009년 8월 정비구역 지정 후 주민들 동의율 83%로 2020년 4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습니다. 2021년 신속 통합기획 대상지 선정을 거쳐 2022년 11월 신속 통합기획 확정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10년 이상 정체되어 있던 재건축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년 1분기에 정비계획 변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미아 4-1 구역 입지 및 개발호재

동북선 경전철이 2026년 7월 계통예정에 있어 역세권 개발사업과 어우러지게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동북선이 개통되면 초역세권 단지로 조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아 4-1구역은 좌측으로 미아 뉴타운과 우측으로 장위 뉴타운이 인접해 있습니다. 또한 북서울 꿈의 숲이 바로 붙어있어 도심생활과 자연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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