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포스코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해 포스코건설이 하이엔드브랜드로 2022년 7월 론칭한 오티에르를 적용해 '오티에르 방배'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 지상최고 35층, 총 843세대로 탈바꿈합니다. 이중 일반분양은 240세대 정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방배 신동아아파트 오티에르 방배로 재건축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신동아아파트는 1982년에 493세대가 준공되어 40년을 넘어선 단지로 복도식과 계단식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2022년 7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의 오티에르를 사용하게 됩니다.
방배 신동아 재건축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
서초구 방배동 988-1번지 일대 37,902㎡ 면적에 위치한 방배 신동아 재건축 단지는 공사비 3746억 원을 투입해 용적률 299.98%가 적용되어 지하 4층~지상 35층 7개동으로 총 843세대(임대 109세대포함)로 건설됩니다. 지난달 1월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449명 중 395명의 지지를 받아 포스코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되었습니다.
방배 신동아 구역은 2006년 9월 정비구역 지정을 획득 후 2020년 12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2021년 8월 건축심의를 거쳐 2022년 7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습니다. 얼마전 시공사 포스코 건설을 시공사로 확정하고 포스코 건설이 지난 7월 론칭한 오티에르 브랜드를 가져와 단지명은 ‘오티에르 방배’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방배 신동아 입지환경
교통환경을 보면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180m인 초역세권 단지로 서리풀 터널을 통해 강남으로 이동이 편리합니다. 교육환경은 방일초등학교, 서초중학교, 서울고등학교, 등 명품학군이 주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생활환경은 롯데마트 서초점, 강남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 예술의 전당, 국립도서관, 강남성모병원 등이 인접해 있어 부족함 없는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방배공원과 서리풀공원이 가까워 녹지공간도 풍부합니다.
오티에르 방배 설계계획
포스코 건설은 오티에르 방배를 친환경적인 설계와 소재를 적용해 입주민들이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단지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외관 설계는 글로벌 설계그룹인 저디(JERDE)가 맡아 랜드마크 설계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저디는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두바이 국제 금융센터 등의 프로젝트를 맡은 바 있습니다.
지하주차장은 포스코건설이 선보였던 식물을 조성해 만든 바이오필릭 주차장을 선보이고 친환경 건축 소재를 사용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일 계획입니다.
최상층은 강남 최장길이인 120m 듀얼 스카이워크를 최상층에 반영하고 펜트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복층형 하우스 등 다채로운 평면 설계를 적용합니다. 세대별 평면구성은 전용 60㎡ 이하 150세대, 60㎡초과~85㎡이하 357세대, 85㎡초과~115㎡이하 170세대, 115㎡초과 166세대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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