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2구역 공공재개발 삼성물산 변경내용은?

흑석 2 구역은 2021년 9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공공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에 중에 있습니다. 그간 재개발 속도가 지지부진했지만 공공재개발로 방향을 틀어 빠르게 진행 중에 있지만 최근 동작구청에서 흑석로 8차선 확장요구로 인해 주민들과 갈등을 빚었지만 최종 버스전용차를 확장한 기존 안으로 일단락되었습니다. 흑석 2구역은 흑석뉴타운 중 흑석역을 끼고 있는 유일한 단지이며, 사업시행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입니다.

 

 

흑석2구역 조감도

 

흑석 2 구역 공공재개발로 선회

흑석 2 구역은 흑석뉴타운의 중심지에 위치한 중요한 사업지입니다. 그동안 노후화에도 사업성이 나오지 않아 재개발이 어려웠지만 민간 재개발에서 공공재개발로 선회하면서 사업성을 확보했습니다. 기존 400%의 용적률을 적용해 재개발을 진행할 경우 기부채납과 의무임대 조건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을 때 개발이익을 내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공공재개발을 통해 용적률 600%를 확보하면서 기존 694세대에서 1055세대로 증가해 이중 조합원 308세대, 일반분양 373세대, 임대 374세대, 오피스텔 70실이 가능해졌습니다.

 

흑석2구역 삼성물산, 촉진계획 변경내용은?

흑석 2 구역은 지난해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선정되어 '래미안 팰리 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당 공사비는 자재비와 인건비 인상으로 현재 765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흑석동 99-3 일대 45,229㎡ 부지에 위치한 흑석2구역은 용적률 600%를 적용받아 지하 7층 지상 49층, 170m 규모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브리지 등의 설계를 반영할 계획입니다. 

 

삼성물산의 당초 계획은 1055세대를 4개동으로 제안했지만 촉진계획 변경안에는 개방감 확보를 위해 3개 동으로 수정되었습니다. 이 변경안에는 타워형 건물의 상징성, 세대별 서비스 면적을 확보하고 한강조망 세대를 늘리는 설계도 제안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향된 용적률을 통해 일반분양 물량을 확보했고 토지등소유자 308세대에 배정 예정 평형대는 100㎡ 139세대 / 110㎡ 161세대 / 145㎡ 8세대로 예상되고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흑석 2 구역 공공재개발에 반대하는 토지등소유자들과 협의점을 찾아 설득해야 할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흑석 2 구역 동작구청이 흑석로 8차선 확장요구

동작구청에서 흑석로를 8차선 확장 요청을 흑석 2 구역에 요구해 사업 주지가 줄어드는 문제로 주민들과 갈등이 빚어졌지만 간담회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논의해 일단락되는 분위기입니다. 현재 4차선인 흑석로 도로를 교통문제 개선을 위해 버스전용 차선을 확장해 5차선안으로 좁혀졌습니다.

 

흑석뉴타운 9구역, 11구역(관리처분인가) 진행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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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 14구역, 15구역 신속 통합기획 진행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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