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선 경전철 및 연장노선 계획은?

서부선 경전철은 총사업비 1조 5,203 역원에 총연장 길이 16.2km로 16개의 역사와 차량기지 1곳을 만들어 서남권과 서북부권을 횡단하는 노선입니다. 2021년 서울시는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두산건설이 대표자로 있는 서부 도시철도 주식회사를 지정하고 2024년 착공을 시작으로 2029년 전 노선 개통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서부선 경전철 노선도

서부선 경전철 노선 및 연장계획

서부선 경전철 정보

• 구간 : 새절역~서울대입구역, 16개소
• 길이 : 16.2km
• 전구간 소요시간 : 22분
• 차량형식 : 고무차륜
• 수원인원 : 173명
• 평균역간 거리 : 1.04km
• 운전방식 : 무인운전
• 개통시기 : 2028년 예정

 

서부선 경전철 노선도

새절(101) - 중암중(102) - 명지대(103) - 연희동(104) - 연세대(105) - 신촌(106) - 관흥창(107) - 국회의사당(108) - 한국거래소(109) - 성보 병원(110) - 노량진(111) - 장승배기(112) - 상도동(113) - 봉천동(114) - 은천 삼거리(115) - 서울대입구(116)

※ 정확한 역명은 아직 미정입니다.

 

서부선 경전철 현황 및 전망

새절역~서울대입구역 까지 총길이 16.2km 구간의 노선으로 총 16개 역을 2029년 개통 예정입니다. 환승노선은 새절역(6호선), 신촌역(2호선), 관흥창역(6호선), 노량진역(1호선, 9호선), 장승배기역(7호선), 서울대입구역(2호선)입니다. 서부선 차량기지는 사육신 역사공원의 철길 건너편 수도자재관리센터 지하에 설치 방안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5월 말 우선협상자로 선정한 두산건설 컨소시엄과 올해안으로 서부선 실시협약을 체결해 내년에는 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또한 경기도와 고양시가 추진하는 경전철 고양은평선과 연계를 위한 계획도 논의중에 있습니다.

 

서부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과 강북을 연결해 지하철 1호선, 2호선, 6호선, 7호선, 9호선과도 환승가능하며 도심 접근성이 떨어졌던 은평구와 관약구 등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서부선 연장계획 노선

 

서부선 경전철 연장 - 북쪽 연장 계획(고양은평선)

북쪽 종점인 새절역에서 북서쪽으로 연장됩니다. 향동지구~창릉신도시~화정역~고양시청 방면 13.9km가 연장될 계획입니다. 이 노선은 고양은평선으로 총사업비 1조 4,100억 원이 들어가는 사업입니다. 국토교통부와 고양시는 고양은평선을 서부선 경전철과 직결해서 운행하는 방안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고양은평선은 작년 6월에 예비타당성 검사를 통과해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번 용역 결과가 나오면 역사의 위치를 확실하게 알수 있을듯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용역 결과에 따른 기본계획 승인 시점은 내년 하반기가 될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다음 단계는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계획 승인 이후 착공을 시작할수 있는것으로 보아 행정절차상 2025년 정도에 착공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서부선 경전철 연장 - 남쪽 연장 계획(신림선 연장)

2019년 2월 20일 신림선이 관악산역까지 1.72km 연장이 확정되었습니다. 이에 서부선 경전철 노선을 서울대입구역 - 은천역 - 현대시장 역을 지나 광악산 역까지 연장한다는 계획이지만, 관악산역은 통합역이 아닌 관계로 가까운 곳에 위치한 환승통로를 이용해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례신사선, 위례상동선 노선 및 추진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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