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반포미도1차 재건축으로 1648세대로 탈바꿈

높은 동의율을 보이고 있는 서울 서초구 반포미도 1차 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1260세대로 구성된 반포미도 1차는 재건축을 통해 지상 최고 35층, 총 1648세대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이 구역은 트리플 역세권에 숲세권, 학세권을 두루 갖춘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고 있으며, 기존 용적률이 177%로 낮아 사업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반포미도 1차아파트 위치

 

반포미도 1차 아파트 사업내용

서초구 서초중앙로 29길 28 일원에 위치한 반포미도 1차 아파트는 1986년 11월 준공된 38년 차에 접어든 총 1260세대 노후 단지입니다. 현재 세대별 대지지분은 17.72평이며, 주차비율은 1.08%, 건폐율 13%, 용적률 177%로 지상 최고 15층에 전세대 33평 동일 평수입니다. 이 구역은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적률 상한 250%지만 임대주택 156세대와 공원 기부채납을 통해 용적률 300%를 적용받게 됩니다. 그로 인해 재건축을 진행해 75,777㎡ 면적에 지상 최고 35층, 14개동 총 1648세대와 부대복리시설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건축계획안에 있는 세대구성은 59.95㎡ 15세대 / 74.95㎡ 51세대 / 84.95㎡ 792㎡ / 99.50㎡ 34세대 / 114.20㎡ 464세대 / 130.20㎡ 102세대 / 157.20㎡ 34세대로 구성되어 있고 주차대수는 3296대로 세대당 2대가 가능합니다.

 

반포미도 1차는 재건축 당시 동의율이 72.29%를 달성해 찬성이 높은 곳으로 기존 용적률이 177%로 낮아 사업업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진행과정을 보면 지난 2017년 12월 안전진단을 통과해 2022년 4월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 공람・공고를 거쳐 2022년 12월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안)에 대해 서초구의회 의견청취를 등이 절차를 진행하고 2023년 3월 정비계획(안)이 서울시로 입안됐습니다. 이후 서울시 도계위 심의를 통과하면 정비구역으로 지정됩니다.

 

거래내역은 2023년 1월 21억 2000만 원, 2월 21억 3000만 원에 신고되어 있으며, 전세가격은 평균 6억 원~8억 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매매가는 24억~26억 원을 거래되었으며, 최고가 28억 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한남IC~양재IC~기흥IC 지하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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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미도 1차 아파트 입지환경

반포미도 1차 교통환경은 지하철 2호선 3호선 교대역 700m이내, 3호선, 7호선, 9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이 300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입니다. 교육환경은 서운초등학교, 원명초등학교, 서초초등학교, 원촌초등학교, 서일중학교, 반포고등학교 등의 학교가 주변에 있고 서초구 최대 규모의 학원가가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형성되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합니다. 생활환경은 엔터식스(강남점),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웃렛, 롯데마트, 서울성모병원 등이 가까이 있어 편리한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자연환경은 바로 옆에 서리풀공원, 몽마르트르공원이 붙어있어 쾌적한 자연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인근에 있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계획이 추진중에 있어 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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