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양재에서 화성까지 32.3km 구간을 지하화 할 계획이며, 서울시와 서초구는 한남에서 양재구간 지하화를 추진중에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양재IC~ 기흥 IC 26.1km 구간은 1월에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갔으며 국토교통부, 서울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교통망 구축 및 연계방안등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또 동탄신도시 직선화사업을 통해 대심도가 있는 SRT동탄역 주변 1.21km구간을 지하화해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색~광명 고속철도 전용선 지하화 2025년 착공
수색~광명 지하구간에 KTX만 다니는 고속철도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광명 구간 도착시간이 5분 줄어들고 하루에 120회에서 60회가 더 증편될 전망입니다. 이사업은 총사업비 2조 4823억원을 투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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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전체구간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계획은 현재 크게 3개 구간으로 한남 IC~양재 IC, 양재 IC~ 기흥 IC, 동탄신도시 직선화서업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지하화 계획의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막대한 금액과 공사로 인해 교통정체현상 그리고 서초구, 성남 분당신도시, 판교신도시 등 부동산 시장을 자극할 우려가 있어 조심스러운 입장이었습니다. 또한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남 IC~양재 IC 서울구간과 국토교통부가 검토 중인 양재 IC~ 기흥 IC 구간 지하화 설계방식이 상이해 향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해당 구간의 전면 지하 화하는 방안도 건의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위해 국토교통부, 서울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실무 협의체를 만들어 종합적인 교통망 구축방안과 인근 도로 연계방안, 상부공간 활용방안 등의 전체적인 계획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경부고속도로 한남 IC~ 양재 IC 구간 지하화
서울시와 서초구는 경부고속도로 한남 IC~ 양재 IC 6.8km를 지하화해 지하에 차량이 다닐 수 있게 복층 터널을 만들고 지상에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공원이나 편의시설 등의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장이 스페인을 찾아 도로 지하화의 성공사례를 확인한 바 있어 서울시가 적극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 구간 연구용역결과는 지난해 9월에 발표예정이었으나 국토교봉부가 요청으로 다른 구간의 결과와 통합해 검토 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양재IC~ 기흥 IC 구간 지하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양재 IC~기흥 IC 26.1km 구간 사업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추정 사업비는 약 3조 8천억 원으로 지하 4~6차로를 건설하게 됩니다. 이 사업을 위해 1월부터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업무협약 내용을 보면 경부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연계 교통망 구축방안 및 인근 간선도로 연계 운영방안, 서울시・서초구가 추진 중인 한남 IC~ 양재구간 연계방안, 상부공간 활용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업무협약 4개의 기관은 실무 협의체도 구성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추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논의할 방침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양재IC~ 기흥 IC 구간 지하화 사업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타당성이 확보되면 타당성 평가와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빠르면 2027년 하반기에 착공을 들어갈 예정입니다.
경부고속도로 동탄신도시 직선화사업
화성시와 LH가 추진하는 동탄신도시 직선화사업은 2016년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LH가 약 7천억 원을 투입해 경부고속도로 기흥 IC~동탄분기점 4.7km를 직선화하고 대심도가 있는 SRT동탄역 주변 1.21km 구간을 지하화 하게 됩니다. 상부 93,995㎡부지에는 대규모 공원을 조성해 인근 32만㎡ 규모의 동탄여울공원과 연계되고 동탄1기, 2기 신도시를 동서로 연결하는 6개 도로가 건설됩니다.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이 준공되면 동서로 분리된 동탄신도시가 하나로 합쳐지고 상부에는 랜드마크 공원광장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생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동탄신도시를 지나는 철도망은 현재 SRT 동탄역이 유일하지만 향후 철도노선 3개와 다양한 버스노선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운정~서울역~삼성역~동탄까지 연결되는 GTX-A노선이 2024년 개통예정이고 인덕원~동탄역 복선전철이 2026년, 동탄신도시 일대를 연결하는 동탄도시철도 트램이 2027년에 차례대로 개통됩니다.
동부간선도(1단계, 2단계) 지하화 사업은?
서울의 상습정체 구간인 동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이 사업은 1단계 월릉~대치 구간과 2단계 월계~송정 구간으로 진행됩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장단거리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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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가 고양~양재 대심도 고속도로 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조사를 통과해 민간사업제안자에게 추진여부를 통보 후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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