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함께 새로운 저층주거지 정비모델인 모아주택 및 모아타운 사업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시범사업 대장지 6곳을 선정했습니다. 모아타운은 신・구축 건물이 복잡하게 혼재돼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 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와 주택을 함께 공급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정비방식입니다. 이번 공공관리 시범사업으로 석관동 등 총 6곳이 선정되었습니다.
서울 모아타운 시범사업 대상지 6곳 선정
서울시는 모아주택 및 모아타운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공모를 통해 모아타운 대상지 65개소를 전성해 지원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모아타운 신청대상지 중 고도제한 등 특수한 지역 여건 등으로 사업추진이 힘든 곳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습니다. 지난 2월 모아타운 대상지 65곳 중 15개 모아타운 대상지를 두고 시범사업 지역을 검토했습니다.
이번에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6곳은 석관동 334-69 일대 74,114㎡부지 / 석관동 261-22일대 48,178㎡부지 / 쌍문동 494-22일대 31,303㎡부지 / 월계1동 534일대 51,621㎡부지 / 풍납동 483-10일대 43,339㎡부지가 대상입니다. 이곳은 문화재 주변 등 건축규제 및 경관 확보가 필요한 구역으로 SH공사에서 사업여건 개선 및 경관 향상을 위해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 전체에 대한 건축기획안을 마련해 제공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SH공사는 지역주민들이 모아주택 및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설명과 추진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개별 모아주택에 대한 사업성 분석을 지원, 예상 사업비용, 추정분담금 등의 정보도 함께 제공하게 됩니다. 또 SH공사와 함께 사업추진을 희망할 경우 검토 후 협약을 통해 공동사업시행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모아타운 대상지도 민간 정비사업 전문가인 코디네이터를 현장에 투입해 사업추진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금천구 시흥4동 817일대(호암산)일대 첫 모아타운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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