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1 구역 재개발 사업지가 2023년 2월 14일 조건부로 건축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이 사업지는 장기간 공사가 지연되었지만 신탁방식으로 전환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에 확정되어 올해 건축심의를 통과했지만 조합 측과 서울시의 의견차이가 있어 협의를 통해 2023년 하반기까지 마무리해 사업시행인가를 준비할 계획에 있습니다.
신림 1 구역 재개발
신림 1 구역 사업개요
- 사업위치 : 서울 관악구 신림동 808-495번지 일대
- 구역면적 : 224,773㎡
- 건폐율 / 용적률 : 60% / 259%
- 건축규모 : 지하 2층~지상 29층, 42개 동
- 세대수 : 4104세대(공공 616세대 포함)
- 시공사 :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컨소시엄
- 조합원 : 1463명
신림 1 구역 추진현황
신림 1 구역은 지난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이후 신림 2 구역과 3 구역은 추진되었지만 1 구역은 사업이 지연되어 2016년 3월 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2019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했습니다. 이후 2021년 12월 시공사선정과정에서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컨소시엄이 66.3%의 찬성표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확정되었습니다. 이 구역은 장기간 사업지연으로 사업정상화를 위해 신탁방식으로 전환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동시에 신속통합기획에 참가하게 됩니다.
신림 1 구역은 무허가 건물이 40%에 달하는 사업지로 지난 2022년 7월 신속통합기획에 통과해 용적률 230%, 2886세대를 259%로 상향해 총 4104세대를 건설하게 됩니다. 촉진변경안을 보면 관악산과 도림천 등 서울시가 추진 중인 수변감성도시 사업도 병행하게 됩니다. 이사업은 자연과 조화를 통해 자연환경을 살려 수변을 조성하고 시민의 휴식공간과 여가생활의 중심공간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또 주변공간과 연결해 관악산~도림천(수변공원)을 잇는 4개 녹지축을 조성하고 보행자 중심의 설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3년 2월 14일 건축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지만 조합 측과 서울시는 공공임대아파트에 대한 입장차이가 있어 협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서울시는 단지 내 공공임대아파트와 분양아파트를 함께 조성하는 소셜믹스를 적용하고 소형주택에 해당하는 413세대를 아파트 출입구에 랜드마크동에 짓겠다는 계획입니다. 신림 1 구역 조합 측은 협의를 통해 올해 안에 계획을 마무리해 2023년 하반기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신림 1 구역 평형별 세대수
신림 1 구역은 총 4104세대 중 분양세대 평형별 세대수는 59㎡A 211세대 / 59㎡B 397세대 / 59㎡C 73세대 / 59㎡T 56세대 / 84㎡A 284세대 / 84㎡B 253세대 / 84㎡C 271세대 / 84㎡D 1084세대 / 84㎡E 58세대 / 102㎡ 394세대 / 114㎡ 385세대 / 140㎡P 22세대로 3488세대가 분양됩니다. 공공 임대는 616세대로 40㎡ 413세대 / 50㎡~60㎡이하 193세대 / 60㎡~85㎡이하 10세대로 구성됩니다.
신림 1 구역 입지
신림 1 구역은 신림선 개통으로 서울벤처타운역에 인접한 역세권 사업지입니다. 신림선은 여의도 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을 연결하는 총연장 7.8km의 노선을 16분이면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 노선은 지하철 1, 2, 7, 9호선과 환승이 가능해 신림 1 구역의 교통환경이 크게 좋아졌습니다. 또 관악구 신림동(시흥 IC)~봉천동(관악 JCT)까지 터널 공사인 신림봉천터널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학교는 신성초등학교, 원신초등학교, 광신중학교, 광신고등하교, 미림여자고등학교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생활인프라는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양지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관악산 자락에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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