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트리플역세권에 위치한 신설 1 구역이 299세대로 재탄생합니다. 그동안 우수한 생활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 노후로 주목받지 못했던 신설 1 구역의 재정비 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신설 1 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변경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 결정 심의안을 조건부 가결했습니다.
신설 1구역 공공 재개발 추진현황
신설 1구역 사업개요
- 사업위치 : 동대문구 신설동 92-5번지 일대
- 지역지구 : 제2종일반주거지역
- 구역면적 : 11,204㎡
- 건축규모 : 지하 2층, 지상 25층, 4개
- 세대수 : 299세대
신설 1구역 추진현황
동대문구 신설동 92-5일대에 위치한 신설 1 구역은 최고 높이 25층, 4개동, 299세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지하철 1호선, 2호선, 우이신설선 신설동역과 가까이 있는 트리플역세권으로 단지 우측으로는 성북천이 지나고 있어 교통과 자연환경이 매우 우수합니다.
신설 1 구역은 지난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장기간 사업이 정체되어 있었습니다. 2021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어 6개월 만에 주민동의율 69.5%를 얻어 LH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었습니다. 이후 지난해 12월 정비구역 변경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 결정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심의에 따라 공공 재개발 방식을 변경해 용적률 299.50%가 적용되었습니다. 처음 계획은 169세대였지만 이번 공공 재개발 사업으로 130세대가 늘어나 이 중 109세대는 일반분양되며, 110세대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될 계획입니다. 또 보행, 차량동선을 계획해 차량 진출입과 통학로 등을 편리하게 배치하고 인접 지역과 성북천을 연계한 경관 및 외부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임대주택 혁신방안에 맞춰 임대주택 면적을 확대해 전체임대 세대수의 37%를 전용 84㎡, 52%를 전용 59㎡로 계획되었습니다. 공공재개발은 공공주도형이 아닌 LH, SH 같은 공공기관이 시행자로 참여해 사업이 진행되며 법적 상한 용적률을 완화하고 임대주택 기부채납비율 20%~50% 적용, 분양가상한제 적용제외, 사업비 지원, 신속한 인허가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신설 1 구역은 올해 사업시행인가를 준비하고 있으며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25년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준공 및 입주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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