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우성 2차는 725세대, 우창아파트는 214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건축을 통해 지상 32층 총 1305세대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신길우성 2차, 우창 통합 재건축은 신탁방신(한국자산신탁)으로 추진되며 총공사비는 3100억 원 규모입니다. 이 구역은 7호선 신풍역 역세권 단지이며, 향후 신안산선이 지나갈 예정에 있습니다.
신길우성 2차, 우창 통합 재건축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 4518번지 일대를 재건축하는 신길우성 2차·우창 아파트는 약 3100억 원을 들여 45,767㎡면적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총 1305세대(임대 150세대)를 건설하게 됩니다. 2020년 7월 정비구역 지정을 받아 지난해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습니다. 단지명은 에클로(ECLORE)와 푸르지오 써밋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대우건설은 세계적인 건 툭 설계사 SMDP와의 협업을 통한 혁신설계와 IoT스마트, 소음저감, 친환경 등 각종 첨단 시스템을 제안했습니다.
신길우성 2차, 우창 통합 재건축 입지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역세권에 위치한 신길우성 2차, 우창아파트는 도보권 인으로 이용가능해 대중교통이 편리합니다. 또 신림선 보라매공원역까지 520m, 보라매역은 650m 거리에 있습니다. 향후 신안산선이 예정되어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 좋아질 전망입니다.
학교는 대길초등학교와 영신고등학교와 바로 옆에 붙어있고 보라매초등학교, 대방중학교, 강남중학교 등이 인접해 있습니다. 편의시설은 하나로 마트, 썬프라자 등이 주변에 있고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롯데백화점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공원으로는 약 500m 거리에 있는 보라매 공원이 있어 녹지생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들 단지와 비슷한 조건을 갖춘 도림사거리 인근 신길우성 1차, 건영아파트도 얼마 전 안전진단을 최종통과해 본격적인 재건축을 진행하게 됩니다.
시세분석
20평 형대는 9억 4000만 원~10억 원, 30평대 12억 원을 형성하고 있으며 전세가격은 2억 9000만 원~3억 5000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평단가로 계산하면 신길우성 2차는 3610만 원, 우창아파트는 3570만 원으로 주위시세보다 높은 편입니다.
주변에 있는 신길우성 3차(1988년 준공, 477세대)는 3480만 원, 삼성(1984년 준공, 384세대)은 3450만 원, 두산위브(2005년 준공, 164세대)는 3180만 원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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