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 4구역 최고 22층, 1660세대 들어선다

서울시 양천구 신정4 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해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2020년 5년 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습니다. 신정 4구역은 향후 지하 5층~지상 22층 14개 동으로 건설되며, 수요자 요구에 맞게 다양한 층수와 평형을 계획해 총 1660세대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신정 4구역 조감도 및 위치

 

신정 4구역 사업개요 및 진행계획

사업 위치 : 양천구 신정동 1200-1 일대

대지 면적 : 64,713㎡

건폐율 / 용적률 : 25.16% / 249.98%

사업 규모 : 지하 5층~지상 22층 14개 동

총 세대수 : 1660세대 

조합원 수 : 975명

 

신정 4구역은 2018년 8월 정비구역 지정을 받아 2020년 5월 약 93%의 동의율을 넘겨 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승인 받았습니다. 양천구 신정동 1200-1일대에 위치한 신정 4구역은 용적률 249.98%을 적용해 지하 5층~지상 22층 높이의 아파트 14개 동, 166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사회초년생부터 신혼부부 등 1~2인가구를 위해 소형평형부터 대형평형까지 다양한 수요자 요구에 맞는 평형을 구성했으며 공공주택도 40세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택 평형은 전용면적기준 49㎡형 209세대, 59㎡형 663세대, 74㎡형 221세대, 84㎡형 521세대, 102㎡형 42세대, 124㎡형 4세대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단지 계획안을 보면 지역문화센터와 돌봄 센터 등 지역 공유 커뮤니티를 설치하고 북쪽으로는 공원과 사회복지시설, 남쪽으로는 공공청사를 지어 공공성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동쪽 생활가로변에는 저층 상가를 배치하고 신정 2-1 구역(래미안목동)과 서쪽에 있는 신남중 남쪽을 연결해 공공보행통로와 통경축을 만듭니다. 이를 통해 신정네거리역과 신남중을 오가는 주민의 보행 평의성을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신정 4구역은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동 가능한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학교는 양강초등학교, 남영초등학교, 신남초등학교, 신남중학교, 신서중학교, 양천고등학교, 금옥여고 등이 주변에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입니다. 생활인프라는 신정제일시장, 신곡종합시장, 마트, 은행 등이 갖춰져 있고 계남근린공원, 신트리공원, 능골산유아숲체험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