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6구역 재개발, GS건설 수주

청량리 일대로 북쪽으로 제기 재개발 구역과 남쪽으로는 전농 재개발 구역들이 개발을 진행 중이며,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개발계획 등이 순항 중에 있어 앞으로 청량리 일대가 크게 변모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중 청량리 6 구역 재개발 사업은 지난 25일 GS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해 지상 22층, 21개 동, 총 1493세대가 들어올 예정입니다. 

 

 

철량리6구역 재개발 투시도

 

청량리 6 구역 재개발

청량리 6구역 재개발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205번지 일대에 위치한 청량리 6 구역 재개발 사업은 사업비는 4869억원 규모로 83,883㎡ 면적에 건폐율 24.43%, 용적률 257%를 적용해 지하 3층~지상 최고 22층 21개 동, 총 1493세대를 건설하게 됩니다. 임대주택 비율은 17.1%로 254세대가 예정되어 있고 총 조합원수는 약 699명으로 파악됩니다.

 

2008년 11월 정비구역 지정 후 2019년 5월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했습니다. 이후 2022년 2월 건축심의가 통과되어 같은해 10월 정비계획벼경이 고시되었습니다. 조합은 올해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2024년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이주 및 철거 후 2026년 착공과 분양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청량리 6구역 GS건설 수주

청량리 6구역은 지난해 12월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GS건설이 단독 입찰해 유찰되었습니다. 청량리 6 구역 조합 측은 바로 재입찰 공고를 내고 2차 입찰 절차를 밟아 올해 2월 25일 시공사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해 다수의 찬성표를 받은 GS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되었습니다.

 

GS건설은 이날 명품외관 설계와 커뮤니티, 조경 등을 특화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랜드 로얄포레 게이트로 단지의 품격을 높이고 전통한옥형태를 재해석한 외관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처마의 곡선미를 담아 로열 헤리티지스카이 티하우스를 접목해 현재아 과거의 조화를 담은 설계도 선보였습니다. 또 홍릉 근린공원과 천장산 자연조망을 볼 수 있게 주동을 특화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아 6가지의 특화세대, 파노라마 스카이 커뮤니티 2개소 설치, 커뮤니티와 어우러져 휴식과 힐링을 위한 중앙광장에는 명품조경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청량리 6구역 입지환경

청량리 6구역은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과 1호선 청량리역이 700m 내외로 인접해 있습니다. 교육시설은 삼육 초등학교, 홍릉초등학교, 홍파초등학교, 청량중학교, 청량고등학교, 서울대 사범무설 중・고교, 경희여고와 대학교인 고려대, 카이스트 서울캠퍼스, 한국외대, 경희대 등이 주변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합니다. 편의시설로는 청량리도매시장, 농수산물시장, 대형마트 및 은행, 병원 등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홍릉 근린공원을 바로 끼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향후 청량리역 관역환승센터 개발사업이 완료되고 GTX-B, C노선이 지나가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입니다.

 

청량리 6구역 예상 분양가

청량리 6구역 조합원 예상 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59 타입 약 4억 6000만 원, 84 타입 약 5억 9000만 원이며, 일반 분양가 예상은 59 타입은 6억 원 초반대, 84 타입은 7억 후반대~8억 초반대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사업시행 이후 분양가는 각종 건설자재비 인상과 공사금액 인상으로 변경될 소지가 많습니다.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로 교통중심지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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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노선 대우건설 컨소시엄, 2024년 착공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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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7구역 전체현황 및 분양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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