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여 새마을 구역이 재개발사업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 거여동 549번지 일대에 위치한 거여 새마을 구역은 공공재개발 후보지에서 구역지정이 고시되어 지하 2층~지상 35층 규모, 총 1654세대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정비계획안에는 1종에서 2종으로 종상향되고 사회복지시설 기부채납 등을 통해 법적 상한 초과 용적률이 적용됩니다.
거여새마을 구역 추진현황
사업개요
- 사업위치 : 송파구 거여동 549번지 일대
- 건폐율 / 용적률 : 33.36% / 273.63%
- 구역면적 : 71,922㎡
- 사업규모 : 지하 2층~지상 35층, 총 9개 동
- 세대수 : 1654세대(공공 468세대)
거여새마을 구역 입지는?
거여 새마을 구역은 지하철 5호선 거여역에서 도보 이동시 5분, 마천역에서 1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한 위치에 있습니다. 지하철 5호선은 현재 김포까지 연장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교통호재 수혜지역입니다. 위례신도시와 연결되는 도로도 신설되어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위례호수공원, 천마산, 청량산, 남한산성, 천마산근린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위례트램이 2025년 개통예정에 있어 교통편의는 더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거여새마을 구역 추진 및 설계계획
거여 새마을 구역은 지난 2022년 12월 재정비 촉진 구역 지정을 위한 도시재벙비위원회 정비계획 심의를 통과해 이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구역은 2011년 당시 거여 2-3구역으로 편입된 곳이었지만 용도지역에 따른 사업성 문제와 주민들의 반대로 인해 2014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곳입니다. 이에 다시 주민동의율 33%를 확보해 공공 재개발 1차 공모신청에 나섰습니다. 이후 2021년 3월 2차 후보지로 선정되어 1년여 만에 정비계획을 수립해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송파구 거여동 549번지 일대에 위치한 거여 새마을 구역은 공공재개발 인센티브를 적용받아 용적률 상향과 서울시 사전기획 절차를 접목해 지하철 5호선 거여역 일원 저층주거지 71,922㎡ 부지에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65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공급될 세대수는 60㎡ 이하 910세대, 60~85㎡ 이하 624세대, 85㎡ 초과 120세대, 공공주택은 전용면적 39~49㎡ 174세대와 59~84㎡ 294세대 등 총 468세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지하 2층~지상 4층 사회복지시설을 건립해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다목적 체육시설, 서울형 키즈카페, 등 지역 수요에 맞게 복합형 공공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거여새마을 구역 예상분양가
조합원 평균 예상 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59㎡ 약 7억 3800만 원(평당 약 3075만 원), 84㎡ 약 10억 2700만 원(평당 약 3020만 원) 정도 예상됩니다. 거여 새마을구역은 올해 초 주민대표회 선출과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거친 후 시공사 선정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후 2023년 안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아 2025년 착공을 시작해 2028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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