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이상일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이였던 동천역에서 동백역까지 신분당선 지선을 신설해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을 위해 타당성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용인시는 타당성 조사 용역을 위해 예산 2억 원을 이번달 중 추경 예산안에 반영해 시의회에 제출, 6월에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 삼동~용인모현~이동~남사를 잇는 경강선 연장사업을 위한 사전 작업도 시작할 계획입니다.
신분당선 동천역~용인경전철 동백역 신설추진
용인시는 신분당선 동천역~죽전~마북~동백역으로 이어지는 철도망 구축을 위해 6월에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용역의 핵심내용은 플랫폼시티 GTX 용인역을 중심으로 시의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을 발굴해 기존 철도망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찾아 신규 철도망 구축계획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신분당선 동천역에서 용인경전철 동백역을 연결하는 노선 신설은 용인시장 민선 8기 1안 공약으로 2안으로 신분당선 지선 동천~죽전~마북~동백 노선도 제안한 바 있습니다. 또 경기도가 5월에 발표하는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동백역~신봉 경전철 노선이 포함될 경우, 6월에 실시하는 용역을 통해 신분당선 지선 계획과 효율적인 연결 방법도 찾을 계획입니다.
용인시장은 기존 철도 노선과 연계한 신규 철도망이 구축하면 사업의 경제성을 높일 수 있고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처인구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추가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강선 연장사업 광주 삼동~용인 남사 노선
경강선 연장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검토사업으로 지정되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신규사업으로 채택되기 위해 광주시와 용인시가 함께 협력할 방침입니다. 광주시와 용인시는 지난 27일 광주시청에서 만나 공동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을 수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실무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광주 삼동~용인모현~이동~남사를 잇는 경강선 연장사업을 신규 추진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타당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에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2021년 10월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건의한 바 있으며,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은 2023년 5월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신분당선연장 서북부(용산, 삼송), 남부(호매실, 봉담)노선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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