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원주 복선전철 2027년 완공목표

경기도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동서축 철도의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수도권과 강원권을 연결해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강원지역 균형발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구간은 여주~서원주~원주를 잇는 22.174km 길이로 2027년 완공되면 월곶~판교선, 수서 광주선과 연결되어 동서축 철도망이 완성되어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됩니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노선도

 

여주~원주 복선전철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내용

• 사업명 :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 위치 : 경기도 여주시 교통~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 사업기간 : 2016년~2027년
• 설계속도 : 250km/h
• 사업시행자 : 국가철도공단
• 승인기관 : 국토교통부
• 협의기관 : 환경부
• 사업규모 : 연장 22.174km의 복선전철, 정거장 3개소(기존역 개량)
• 총사업비 : 9,255억 원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2027년 공사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9,255억 원이 투입돼 설계속도 250km/h으로 계획해 여주역~서원주역~원주역을 잇게 됩니다. 전체구간은 22.174km로 여주시 구간은 13.532km, 원주시 8.642km를 지나가며, 2개의 공구로 나눠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구간이 완공되면 열차는 EMU260(44회/일), EMU150(27회/일), 화물열차(11회/일) 등이 운행됩니다.

 

여주~원주 복전전철 사업은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단선철도로 포함되었지만 원주시의 오랜 설득으로 기본설계를 중단하고 2022년 복선전철로 변경되었습니다. 지난해 7월 노반건설공사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하였으며, 2023년 1월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나와 2월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주민설명회에서 문막역 설치 불가 

국가철도공단이 지난 9일 주민설명회를 열어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및 기술제안에 대해 신설계획 및 소음・진동 등 공사 추진으로 인한 환경 피해 저감대책에 대해 밝혔습니다. 이 설명회에서 그동안 문막주민들이 요구하는 문막역 신설에 대해서는 국가철도공단이 불가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국가철도공단은 문막역 신설 추진 시 B/C(비용대비편익)가 떨어져 설치가 힘들다고 하며, 여주~원주는 중앙선과 강릉선을 연결하는 중요한 구간인 만큼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여주시가 추진중인 강천역 신설역사 위치

 

여주시가 추진하는 강천역 신설

여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강천역(가칭) 신설에 대해서 이번 환경영향평가 자료에는 빠져있습니다. 여주시는 단선철도에서 여주~원주 복선전철로 추진됨에 따라 강천역 신설을 위한 타당성검토 용역을 추진해 B/C(비용대비편익) 값이 1.42로 나와 경제성이 있는으로 판단해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용역결과에 맞춰 강천역 예정지 인근 도시개발계획 기본구상 용역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환경영향평가에서 강천역 신설 관련 내용이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사업추진 중에 역사를 신설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 대부분 지자체가 공사비를 부담하는 경우가 많아 이 부분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서~광주 복선전철(수서광주선) 2030년 완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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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 개통시기 및 인천논현역 정차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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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동천역~동백역 지선, 경강선 연장 추진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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