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신당10구역, 중림동398일대 조합직접설립 추진

신당 10 구역과 중림동 398번지 일대는 중구구청이 조합 직접설립제도를 적용시켜 조합추진위원회를 생략하고 바로 조합설립에 들어갈 수 있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개발을 통해 신당 10 구역은 용적률 297%를 적용해 총 1400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며, 중림동 398 일대는 용적률 299%를 적용해 총 815세대를 조성하게 됩니다. 또한 중림동 398 일대는 최근 공공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아현 1 구역과 함께 대단지가 조성될 전망입니다.

 

 

중구 신당 10구역, 중림동 398 일대 조합직접설립

조합 직접설립제도는?

조합 직접설립제도란 재개발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해 사전단계인 추진위원회 구성을 생략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합니다. 이 제도가 추진되는 구역은 서울시가 조합 설립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하고 추진위원회 역할을 하는 주민협의체 구성을 돕게 됩니다. 주민들은 조합설립까지 통상적으로 쇼요 되는 기간 2년 정도를 단축할 수 있어 비용이나 재건축・재개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조합 직접설립제도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의 75% 이상 동의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서울 중구청은 재개발 예정구역인 신당 10 구역과 중림동 398번지 일대에 재개발조합 직접설립 현장 지원센터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신당 10 구역은 새마을금고 신당점 앞, 중림동 398번지 일대는 충정로역 5번 출고 앞에 개설해 조합 직접설립제도를 홍보하고 재개발에 대해 1대 1 개발상 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신당 10 구역은 동의율 61%, 중림동 398번지 일대는 41%의 동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당10구역 조감도

 

신당 10구역

중구 신당동 235-100번지 일대 신당 10 구역은 64,166㎡면적에 공동주택 1400세대를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규모로 건설할 예정입니다. 2종에서 3종주거지역으로 용도상향해 용적률 297%를 적용하게 됩니다. 현재 신당 10 구역 신속통합기획을 거쳐 정비구역 지정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 구역은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신당역, 청구역 등 트리플 역세권으로 인접 저층 주거지와 조화를 이루는 경관 및 외부공간, 다양한 도시기능과 광희문, DDP와 연계한 녹지생태공간 조성, 역세권의 특성을 살린 주상복합시설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신당 10 구역 녹지생태 도심주거지로 1400세대 건립

신당 10구역 녹지생태 도심주거지로 1400세대건립

 

신당 8 구역 재개발 포스코건설이 수주

신당 8구역 재개발 포스코건설이 수주

 

중림동 398번지 일대 조감도 및 위치

 

중림동 398번지 일대

중림동 398번지 일대 재개발 구역은 종근당 빌딩을 마주한 대로에 접한 28,015㎡부지에 재개발을 통해 815세대 공동주택단지를 건립하게 됩니다. 이 구역은 2010년 재개발을 추진하였지만 주민 동의율이 낮아 사업이 중단된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에 중구는 추진위원회 단계를 생략하고 조합설립을 바로 할 수 있는 공공지원제도인 조합적접설립제도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건물은 최대 용적률 299%까지 허용해 주변 자연환경과 지형을 최대한 살려 단지를 설계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방공간을 확보하고 단지 뒤편으로 녹지로 통하는 공공보행로를 만들 계획입니다.

 

2022년 7월 주민설명회 당시 건축개요는 용적률 241%를 적용해 지하 3층~지상 25층, 6개 동 780세대로 평형별 세대수를 살펴보면 39 타입 58세대(임대 40세대), 59 타입 308세대(임대 114세대), 84 타입 230세대(임대 30세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호 23구역 공공재개발로 진행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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