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은 현재 강남에서 광교까지 무인운전시스템으로 31.3km를 운행 중입니다. 서북부방향으로는 강남에서 신사~용산~삼송까지 연결되는 노선입니다. 여기에 고양시는 삼송~일산 노선을 추진하고 있지만 향후 나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신분당선 남부 노선은 광교에서 호매실~봉담을 잇는 노선입니다.
신안산선 2025년 개통목표, 향남까지 연장
국가철도공단은 서해선 전 구간을 당초 2023년 12월 개통계획이었지만 2024년 6월에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공정률은 90%로 개통되면 KTX이름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신안산선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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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서북부와 남부 연장노선계획
신분당선 연장계획은 서북부 구간과 남부 구간으로 연장계획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서북부 노선은 총 3단계로 구간으로 나눠져 있어 1단계 강남~신사 구간은 2022년 5월 개통해 운행 중이며, 2단계 신사~용산 구간은 2026년 1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단계는 용산~삼송 구간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분당선 서북부구간 - 3단계(신사~용산~삼송) 연장노선
1단계 강남역~신사역구간
신분당선 1단계인 강남역~신사역 2.53km 노선은 지난해 2022년 5월 28일 개통이 완료되어 운행중에 있습니다.
2단계 신사역~용산구간
신분당선 2단계인 신사역~용산노선 5.22km 구간의 당초계획은 2019년 착공에 들어가 2022년 개통 예정이었지만 미군기지 반환문제가 늦어져 차질이 생겼습니다. 미군부대부지의 토양정화 작업과 미군·국방부가 미군기지 잔류기지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아직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하지만 계획은 2026년 1월 착공을 시작해 2031년 개통이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미군부대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착공과 개통시기는 더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3단계 서북부 용산~삼송구간
신분당선 서북부 용산~삼송노선은 총사업비 약 2조 원을 투입해 18km에 달하는 복선전철 구간으로 지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 공개한 노선도는 총 11개 정거장으로 용산역~효창공원~서울역~시청역~경복궁역~상명대역~독바위역~은평 1역~은평 2역~삼송역~신원역으로 연결됩니다. 하지만 아직 상세한 계획안이 나오지 않아 기본계획이 나올 때까지 역사위치는 변동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 구간은 2018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아 경제성이 낮아 무산되었지만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포함되어있습니다. 향후 검토과정을 거쳐 기본계획수립과 시공사 선정 등 착공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신분당선 남부구간 - 호매실~봉담 연장노선
호매실 연장 광교~호매실구간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에서 수원 호매실지구를 잇는 10.1km 남부구간 연장사업이 지난해 12월 확정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사업자 선정을 완료해 올해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구간이 개통되면 수원 호매실에서 강남까지 약 40분 정도면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분당선 남부구간 연장사업은 총 1공구~3공구까지 진행되며, 1공구 HJ중공업 컨소시엄이 진행하고 2공구는 GS건설 컨소시엄, 3공구는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맡게 됩니다. 철도공단은 가격평가를 실시한 후 사업자와 사업조건 협의 등을 완료해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착공을 시작해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분당선 연장 광교~호매실 노선은 총 9657억 원을 투입해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영통구 이의동)~팔달구 우만동(SB06)~장안구 조원동(SB07)~팔달구 화서동(SB08/화서역)~권선구 금곡동(SB09/호매실지구)으로 연결되는 10.1km 길이의 구간입니다. 철도공단은 추가 정거장 신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화서역(SB08)과 호매실지구(SB09) 사이 구운 역(가칭)으로 총 5개 정저장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봉담연장 호매실~봉담구간
호매실에서 봉담까지 연장노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포함되어 있지만 별다른 진행사항이 없어 착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봉담역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이동시간이 30분대로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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