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굴초천역 복합사업은 부평동 895-2번지 일대 86,133㎡ 부지에 아파트 2530세대를 짓는 사업입니다. 지난 2021년 3080+ 주택공급대책 4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어 지난해 1월 예정지구 지정을 마쳤습니다. 이번 지구지정을 위해 굴포천역 남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주민동의율 65%를 달성해 양질의 주택공급을 위한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공공주택특별법에 의해 해당 지역 주민의 67%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해당 지역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지구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본 사업지의 토지소유자는 420명으로 이중 273명이 동의해 법정요건인 280명을 달성하려면 추가로 약 10명의 동의서만 받으면 됩니다.
굴초천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노후 도심에 용적률을 완화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공공시행으로 사업 절차를 단축시켜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정부가 계획한 사업입니다.
굴초천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정부의 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정책 발표에 따라 정부의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부응하고 도심정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및 취약계층 주거지원을 위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입니다. 인천시는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 일원을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해 도시규제완화 및 고밀개발을 통해 주택공급을 활성화하고 주거상업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굴포천역 공공주택 추진현황
사업개요
- 위치 :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대
- 면적 : 86,133㎡
- 공급규모 : 2530세대
- 사업유형 :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 사업기간 : 2023년~2031년 예정
국토교통부는 2021년 2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추진하면서 후보지 76곳 10만호를 발표했습니다. 굴포천역 일대는 지난 2021년 5월 후보지로 지정되어 지난해 1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됐습니다. iH(인천도시공사)가 주민동의서를 인천시에 제출해 심의를 거쳐 이를 통과하면 3월 말 지구지정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 건축설계를 진행하고 주민 보상과 건물 철거를 신속하게 진행해 2025년 상반기 착공을 시작으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굴초천역 해당 사업지는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가까이 있어 광역교통망이 우수합니다. 향후 GTX-B노선 부평역이 착공될 예정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입니다. 인근 신트리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부평구청, 부평세림병원, 롯데마트, 굴포천먹거리타운, 효실천거리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정부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공공안정성을 바탕으로 준공 후 인천시민들의 주거환경을 실현하고 도시 공간구조 개편과 양질의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해 삶의 질 향상을 도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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