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선수촌 아파트는 1088년 6월에 준공한 아파트로 2018년 3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지만 2019년 정밀안전진단에서 탈락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2021년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올해 1월 송파구청으로 부터 적정성검사 불필요 판정을 받아 안전진단을 통과했습니다. 이로써 올림픽선수촌 아파트의 재건축 진행의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추진위는 올림픽선수촌 아파트의 상징성을 고려해 설계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현황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89번지 일대에 위치한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는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선수와 기자들의 숙소로 사용되다가 올림픽이 끝나고 일반인들이 입주해 아파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분양당시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는 올림픽 기부금을 많이 낸 순으로 당첨되는 기부금제 분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988년 6월에 준공한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는 건폐율 12%, 용적률 137%에 최고높이 24층, 122개 동, 총 5540세대로 1단지~3단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용면적은 62㎡~163㎡로 이뤄져 있으며, 단지배치는 부채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준공당시 파격적인 중앙에 상가배치와 복층 설계, 지하주차장 등을 적용했습니다.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추진위원회의 요청으로 당시 설계를 담당했던 우건축가가 해당 단지의 마스터플랜에 참여하게 됩니다.
평형별 대지지분을 보면 25평형 (대지지분 15.59평) / 34평형 (20.8평) / 39평형 (25.15평) / 49평형 (31.64평) / 51평형 (33.04평) / 53평형 (34.1평) / 57평형 (37.3평) / 63평형 (41평)으로 대체적으로 지분이 높은 편입니다.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안전진단 통과
올림픽 선추촌 아파트는 지난 2018년 3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지만 2019년 1월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아 탈락한바 있습니다. 추진위는 2021년 3월 정밀안전진단에 다시 도전해 53.37로 D등급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2023년 1월부터 정부의 안전진단 완화정책으로 새 기준에 맞춘 점수 재산출 결과 45점 이상으로 조건부 재건축으로 분류되었지만 송파구청으로 부터 적정성 검토 불필요 판정이 내려져 사실상 재건축이 확정되었습니다.
당초 정비계획안을 보면 총 3가지 안을 고려중입니다. 1안은 용적률 175%를 적용해 6540세대, 2안은 용적률 205%인 7540세대, 3안은 용적률 215% 8000세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업지들은 서울시의 35층 룰 폐지와 용적률 완화로 인해 50층을 선택한 재건축 단지들이 많지만 올림픽 선추촌 아파트 추진위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상징성과 단지 내 쾌적함, 일조권, 조망권 등을 버리지 않고 설계안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입지
올핌픽 선수촌 아파트는 지하철 9호선과 5호선을 가지고 있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과 여의도를 30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교육을 보면 1, 2단지는 오륜초등학교, 3단지는 세륜초등학교, 2, 3단지는 오륜중학교와 창덕여고가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학군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활인프라는 올림픽 프라자 상가와 차량 10분 내 현대백화점, 잠실 롯데백화점, 서울현대아산병원, 강동경희대병원, 서울보훈병원 등이 있으며 가장 큰 장점으로 올림픽 공원이 바로 맞닿아 있어 역세권과 숲세권을 모두 가진 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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